이수입니다~!! 여행기를 올린다는 말은 옛날에 해놓고 무소식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바다에 가서 얼굴도 타서 오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요즘에 놀기에 바빴네요^^; 이제 다시 열혈 블로깅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먼저 여행기를 정리해야 될 것 같네요. 6월 10일부터 7월 1일까지 3주간의 여행기가 이제 시작욉니다. 여행 중간 노트에 조금씩 정리한 이야기들을 이제부터 천천히(조금은 빠르게) 풀어나가겠습니다.
2009년 6월 10일 13:50 생애 첫 해외여행 출발!
비행기가 이룩중이다. 첫 해외여행! 떠나기 전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막상 항공기가 레일 위를 천천히 달리기 시작하니 이제서야 떠난다는 생각이 든다. 기장 아저씨가 안내방송을 하지만 네덜란드어라 전혀 모르겠다; 비행기가 갑자기 무섭게 속력을 낸다. "이대로 그냥 달려가면 웃기겠다"는 어이없는 생각을 하자마자 떴다! 잘도 날아간다. 멀리 보이던 섬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진짜 가는구나!!
하~ 비행기도 하늘색 좌석도 푸른빛이다. KLM이 외국계항공사이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승무원과 외국승무원이 함께 있는 모습이 신선하다. 우리나라 승무원들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분들^^!! 외국승무원들은 그에 반해 푸근한 아주머니같은 느낌이다. 승무원 직업에 대한 문화적인 차이인듯...
첫 기내식으로 선택한 용수산 비빔밥~ 맛이 있다!! 하나도 안맵다는 것. 냄새도 거의 없고 외국인들 입맛에 맞춘 메뉴인듯 하다. 옆에 있던 외국인들 비빔밥을 시켜서 잘 먹는다. 비빔밥을 먹고 칫솔을 가져오지 않은 걸 너무 후회하고 있다ㅠ 옆에 있던 중국인(내맘대로 생각하는)이 칫솔 들고 화장실 가는 모습이 마냥 부럽다ㅠ
2009년 6월 10일 18:30 항공기에서 지루한 시간들
MP3를 챙겨오지 않았는데 기내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다행이다. 클래식, 팝송, 그리고 K-POP까지 다행히 음악이 있어서 긴 시간을 버티는데 도움을 준다. 한국방송도 나오고, 한국어 더빙 영화도 나오고, 생각외로 버틸만 하다!!
아 이제 드디어 도착 시간이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에 도착해서 은근 빡센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서서히 걱정히 되려고 한다 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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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비행기라.ㅋㅋ
나랑 똑같군.. 혹자 고생했던 이야기 기대가 되는군..*_*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는데, 카메라 고장나서 사진 잘 못 찍었잖아..
이야기 어떻게 풀어나갈꺼야?
난 사진 없음 이야기가 잘 안풀어지던데..ㅋㅋ
신형형 ㅋㅋㅋ
카메라가 다행히 공항 전날에 고장나서
나머지 사진들은 잘 있어요ㅎ
수첩에 있는 내용들 적는거라 큰 무리는 없을것 같아요ㅎㅎ
오옷 컴백?! 그나저나 저 기내식은 진짜 탐나는군요..;;;
제가 너무 쉬었죠?^^;;;;
비빔밥과 빵이 은근히 잘 어울리더구요ㅎㅎㅎ
아 드디어 여행기를 업데이트 하셨군요!!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페레그린님 기억해주시고 또오셨네요!
감사합니다ㅎㅎ
페레그린님도 즐거운 하루~!
보통 유럽권이나 미주지역의 항공사 스튜어디스들은 대부분 못생기거나 평범하거나 뚱뚱하거나 삐쩍마른 아줌마들이 승무원을 많이하죠! 반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북한하고 중국이나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지아 싱가포르등 아시아권국가에서는 젊고 미모가 아름다운 아가씨들이나 아줌마들이 승무원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