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카테고리를 생성했습니다. 블로그 팁중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모든 것이 글쓰기에 관한 것인데 이전에 쓴 글을 긁어 모아보니 달랑 4개 나왔습니다;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웹에서의 글쓰기 방법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정보 나눠 드리겠습니다 :)
블로그 글쓰기, 역피라미드형 글쓰기에 이은 두번째 블로그 글쓰기 방식으로 실례를 먼저하는 글쓰기을 소개합니다. 제목에 약간 센스를 발휘했는데, 어떤 분에게는 낚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례를 먼저하는 글쓰기는 말 그대로 실례(실제사례)를 먼저 쓰는 방식입니다. 실제 사례나 삽화를 통해서 부드럽게 글을 시작하거나, 놀랄만한 특이한 사례로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바로 잡는 방식입니다.
영어권에 ‘최초의 펭귄(First Penguin)’이라는 관용어가 있다고 한다. 펭귄들은 떼를 지어 바다로 모여들지만 정작 바다로 뛰어들기 직전에는 일제히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머뭇거린다. 그런데 그 펭귄 무리 가운데 바다를 향해 맨 먼저 뛰어드는 용감한 펭귄이 있다. 그러면 그때까지 머뭇거리고 있던 펭귄들도 일제히 그 뒤를 따라 바다로 뛰어든다는 것이다.
위기극복 동력은 역시 기업가 정신 / 문화일보
위기극복 동력은 역시 기업가 정신 / 문화일보
휘청거리고 있는 세계경제를 '최초의 펭귄'이라는 관용어로 재미있고, 가볍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을 먼저 서술하다보니 건조해보일수 있는 역피라미드형보다 훨씬 부드럽게 글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직장인 정모씨는 지난 8월 한 작가에게 경고 메일을 받았다. 정씨가 인터넷 카페에 올린 리포트가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내용이었다. 정씨가 올린 자료는 이-북(E-book)으로 제작돼 800원에 팔리는 유료 문서였다. 저작권을 가진 작가는 대뜸 정씨에게 합의금 80만원을 요구했다.
저작권보호는 합의금 장사가 아니다 / 서울경제신문
저작권보호는 합의금 장사가 아니다 / 서울경제신문
두번째는 저작권보호라는 명목으로 엄청난 합의금을 요구하는 작가들을 비판하는 글입니다. 리포트 하나를 카페에 올린 죄로 80만원의 합의금을 요구하는 실례를 들면서 독자의 시선을 단번에 잡는 효과를 냅니다.
실례를 먼저하는 글쓰기 방식의 구성은 실례나 예화(세부사실) - > 가장 중요한 사실 -> 중요한 보충 사실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실례가 독자의 큰 공감을 얻을만하거나, 가장 중요한 내용보다 독자의 시선을 충분히 이끌 수 있다고 생각됐을 때 사용할 때 더욱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글이 너무 단조롭다고 생각됐을 때 재미있는 예화와 함께 글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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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고 갑니다.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ㅆ^*
벨기에의 나름 유명한 동상이랍니다ㅎ
"독자의 시선을 끈다"
쉽게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 말입니다 ㅠ_ㅠ
그나저나 사진의 포스(?)에 깜짝 놀랐습니다 ^^;;
저도 어려운 일이랍니다ㅎ;
계속계속해서 시도하고, 노력한다면 점차 좋은글들을 쓸수 있겠죠
저도 종종 사용하는 방법이군요!!
전 실례보다는 황당한 꾸며낸 이야기 같은걸 끄적거리곤 하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약간의 자료조사를 위한 노력만 해준다면~~~
재밍님의 황당한 이야기 좋습니다ㅎ
얼마전에 제 친구에게 블로그를 소개해줬는데
재밍님 블로그 글을 보고 참 재밌다고 하더라구요